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올해 미국의 400대 부자를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는 4년 연속 1위였다. 베이조스의 순자산(2010억 달러)은 지난해보다 220억 달러 늘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2위(1905억 달러)를 차지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25년 만에 400대 부자 명단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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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올해 미국의 400대 부자를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는 4년 연속 1위였다. 베이조스의 순자산(2010억 달러)은 지난해보다 220억 달러 늘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2위(1905억 달러)를 차지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25년 만에 400대 부자 명단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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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 기자 wonder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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