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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나 10분 주겠다" 메이저리그도 오징어 게임 패러디

중앙일보

입력

사진 디트로이트 트위터

사진 디트로이트 트위터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도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했다.

디트로이트는 6일(한국시각) 트위터에 "10분을 주겠다"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달고나'에 디트로이트 구단의 로고를 합성한 모습이 담겼다.

해당 게시물에 한 네티즌은 "오늘 밤에 '오징어 게임' 첫 방송을 본 후 리트윗하겠다"고 댓글을 달았고 디트로이트는 "에피소드 3편을 본 뒤 리트윗하라"고 답했다. 다른 네티즌은 "우리가 이기면 무엇을 받을 수 있나"고 물었고 디트로이트는 "다음 게임을 할 수 있다"고 답했다.

넷플릭스가 지난달 17일 공개한 '오징어 게임'은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 넷플릭스에서는 14일째 1위를 차지했으며,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달고나와 체육복도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 지미 팰런은 자신의 틱톡 계정에 초록색 체육복을 입고 달고나 만들기에 도전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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