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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세 백신 예약 19만명 몰렸다…4시간만에 20% 예약

중앙일보

입력 2021.10.06 15:53

업데이트 2021.10.06 15:5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프리랜서 김성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프리랜서 김성태]

16∼17세(고교 1·2학년)를 대상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되자 접종 대상의 20% 이상이 예약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6∼17세(2004∼2005년생) 예약 대상자 89만8784명 중 18만6855명(20.8%)이 예약을 마쳤다. 전날 오후 8시부터 접종 예약을 시작해 4시간 만에 접종자 5명 중 1명이 참여한 셈이다.

16∼17세 예약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4주간 진행된다.

예약을 마친 16∼17세는 오는 18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한다.

[사진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사진 예방접종대응추진단]

다만 16∼17세의 경우 예약 시기별로 접종을 할 수 있는 시기는 다소 달라진다. 오는 9일까지 예약한 사람은 18일부터 접종할 수 있고 10∼14일 예약을 한 사람은 25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또 15∼21일 예약한 사람은 내달 1일, 22∼29일 예약한 사람은 내달 8일 접종이 시작된다.

16∼17세 접종은 내달 13일 한 번에 마무리된다.

추진단은 “주차별로 예약이 마감되므로 본인과 보호자의 희망에 따라 사전 예약을 계획한 16∼17세는 예약에 더 빨리 참여하면 더 이른 날짜와 시간에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추진단은 건강한 청소년의 경우 본인과 보호자의 희망에 따라 접종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고, 접종하지 않더라도 학교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다만 추진단은 기저질환이 있는 청소년의 경우 코로나19 감염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건강한 청소년에 비해 배 정도 높다는 점을 들면서 접종을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 캡처]

[사진 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 캡처]

한편 16∼17세 접종 예약과 부스터샷 예약이 시행된 첫날인 전날부터 현재까지 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https://ncvr.kdca.go.kr) 접속은 원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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