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속에 나사·못 등 1㎏ 한가득…리투아니아 남성 무슨 일이

중앙일보

입력 2021.10.06 06:38

업데이트 2021.10.06 09:48

리투아니아에서 한 남성의 뱃속에서 못, 칼조각, 나사 등이 1㎏ 나왔다. 트위터 캡처

리투아니아에서 한 남성의 뱃속에서 못, 칼조각, 나사 등이 1㎏ 나왔다. 트위터 캡처

유럽 발트국가 리투아니아에서 한 남성의 뱃속에서 1㎏이 넘는 못, 칼조각, 나사 등이 무더기로 나왔다.

4일(현지시간) 가디언, 유로뉴스 등에 따르면 최근 리투아니아 클라이페다대 병원은 심한 복통을 호소한 한 남성 환자의 위에 나사 등 이물질이 발견돼 제거 수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엑스레이 검사 결과 이물질의 정체는 못, 칼 조각, 나사 등 다량의 금속 물체였다. 이 남성이 삼킨 물체는 2㎜ 크기에서부터 10㎝까지 다양했다. 남성은 3시간동안 수술을 받았고 금속들은 모든 제거됐다.

병원 측은 이 남성이 술을 끊고 최근 몇 주간 금속 물질들을 삼켰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 남성은 처음엔 이 사실을 숨기다가 뒤늦게 털어놨다고 한다.

담당 의사는 “우리는 지금까지 이런 사례를 본 적 없다. 매우 특이한 경우”라고 설명했다.

그는 수술 뒤 안정을 찾고 회복 중이다. 심리 치료도 병행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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