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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서울 주택 갭투자 비율 40% 넘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연도별 서울 갭투자 비율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연도별 서울 갭투자 비율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서울에서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 비율이 올해 들어 40%를 넘어섰다. 3일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7월 서울에서 갭투자 비율은 40.1%였다. 매수자들이 집을 살 때 제출하는 자금조달계획서를 분석한 결과다. 서울의 갭투자 비율은 2017년 9~12월 18.1%에서 2018년 26%로 높아졌다. 2019년에는 25.2%로 다소 낮아졌다가 지난해에는 25.7%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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