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합류한 경찰서…남양주북부서, 전국 첫 제페토에 치안정보 서비스[영상]

중앙일보

입력 2021.10.01 11:10

경찰이 가상현실 경찰서를 만들어 치안활동 홍보에 나섰다.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에 가상현실 경찰서 월드맵을 만들어 치안활동 홍보 등에 활용한다고 1일 밝혔다.

‘메타버스 가상현실 경찰서 월드맵’을 자체 제작,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치안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한 것이다.

메타버스 속 남양주북부경찰서. 남양주북부경찰서

메타버스 속 남양주북부경찰서. 남양주북부경찰서

남양주북부경찰서, 전국 첫 시도

메타버스에 경찰서를 구현한 것은 남양주북부경찰서가 전국 최초 사례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뜻하는 그리스어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3차원 가상 세계에서 소통이 가능한 공간을 의미한다. 제페토 앱에서 ‘월드 검색’ 후 남양주북부경찰서를 입력하면 접속이 가능하다.

가상 경찰서에는 실제 경찰서를 본뜬 가상 공간 내 경찰서가 나타난다. 정문 앞에는 보이스피싱 예방, 안전속도 5030 등 다양한 치안 정보가 게시된다. 경찰서 내부에 들어가면 교실, 회의실, 강당 등 회의나 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메타버스 속 남양주북부경찰서. 남양주북부경찰서

메타버스 속 남양주북부경찰서. 남양주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등 치안정보 게시  

박상경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시국에서 가상 경찰서 견학, 교통 캠페인, 경찰서 내부 치안 간담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 서장은 “주민 안전을 위해 메타버스 가상현실 경찰서를 활용해 보이스피싱 예방 등 각종 치안정보를 게시하는 등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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