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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항공 우주, 스마트 방산…미래 경쟁력 확보에 집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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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한화그룹

 한화시스템이 3억 달러를 투자한 우주인터넷 기업 원웹(OneWeb)의 로켓 발사 개념도. 한화시스템은 세계적인 위성·안테나 기술로 원웹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 한화그룹]

한화시스템이 3억 달러를 투자한 우주인터넷 기업 원웹(OneWeb)의 로켓 발사 개념도. 한화시스템은 세계적인 위성·안테나 기술로 원웹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 한화그룹]

한화그룹이 항공 우주, 미래 모빌리티와 친환경에너지, 스마트 방산과 디지털 금융 솔루션 등에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우주인터넷 기업 원웹(OneWeb)에 3억 달러를 투자해 이사회에 합류했다. ㈜한화·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에 쎄트렉아이까지 가세한 스페이스허브는 카이스트와 공동으로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 ISL 개발과 위성 상용화의 속도를 높일 기술 연구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UAM 분야에서는 미국 오버에어에 대한 투자와 연구 개발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2019년부터 오버에어와 ‘버터플라이’를 공동 개발 중이다.

수소 사회를 위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소 혼소 가스터빈 개조회사를 인수해 친환경 민자발전사업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한화종합화학의 수소 혼소 사업이 정상궤도에 오르면 이산화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낮출 것으로 기대한다.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서는 한화솔루션이 프랑스 재생에너지 전문 개발업체 RES프랑스 지분 100%를 인수했다. 한화큐셀은 차세대 고효율 태양광 모듈인 페로브스카이트 태양광셀(탠덤셀) 양산을 추진한다.

방산 분야에서는 첨단 기술의 적용 및 무인화 등에 대한 연구 개발을 통해 스마트 방산으로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금융계열사들은 디지털 금융으로의 전환에 나서고 있다. 또 한화큐셀이 K-RE100을 선언하는 등 ESG경영에도 적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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