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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중노년층의‘말 못할 고통’ 변비 방치하면 장폐색 등 합병증 불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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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pix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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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는 말 못 할 고통이다. 내보내지 못하는 답답함은 겪어본 사람만이 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국내 변비 환자 수는 최근 5년 새 약 13%가 증가했는데 그중 70대 이상 고령의 변비 환자가 가장 많았다. 중노년층에서 배변 문제가 증가하는 이유는 식습관의 변화와 신체노화에 있다.

나이가 들면 소화 기능이 떨어져 주로 부드러운 음식만을 먹거나 소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앉거나 누워있는 시간이 늘고 신체 활동이 줄면 장이 수축해서 대변을 밖으로 밀어내는 장의 기능도 떨어진다. 노인성 변비는 통증이 없어 방치하기 쉬운데 작고 딱딱하게 굳어진 변이 장 속에 오래 머물 경우 약해진 장을 자극해 장폐색증과 같은 합병증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장 건강이 나빠지면 우리 몸의 면역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음식물과 함께 입으로 들어온 각종 유해물질과 위에서 미처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들이 장에 쌓이면 독소가 나오고 염증이 생긴다. 이때 염증을 일으키는 매개체가 장벽으로 빠져나가 혈관을 통해 온몸을 돌아다니다 우리 몸 곳곳에 문제를 일으킨다. 변비는 단지 더부룩한 불편함으로 끝나는 게 아니다. 오래 방치해서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하다.

나이가 들어도 건강한 장을 유지하려면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그래도 변비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배변활동을 도와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대변의 수분량을 늘려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식품으로 ‘알로에 아보레센스’가 있다. ‘알로에 아보레센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배변활동과 관련된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소재다. 대장이 수분을 과도하게 흡수하면 대변이 딱딱해져 변비가 된다. 알로에 아보레센스는 대장이 수분을 흡수하는 양을 줄이고 대변 속 수분량을 늘려 원활한 배변활동에 효과적이다. 또한 소장에서 유액 배출을 촉진하고 대장의 활동을 활성화해 굵고 부드러운 쾌변을 돕는다.

알로에 아보레센스 함유 / 장 속까지 시원하게

보령컨슈머헬스케어에서는 ‘알로에 아보레센스’를 주원료로 한 ‘장쾌장’(사진)을 출시했다. 주원료인 알로에 아보레센스 외에도 장 건강에 좋은 차전자피 분말,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다시마 분말 등이 들어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관계자는 “장쾌장은 쾌변을 위해 이것저것 다 해보고도 효과를 보지 못한 이들에게 한두 번 섭취만으로 장 속까지 시원해지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에서는 200세트 한정으로 장쾌장 2개월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개월분을 더 증정한다. 문의 boryung365.com, 080-83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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