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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 경기에듀테크소프트랩 개소식을 메타버스로 개최

중앙일보

입력

경기대학교(총장직무대행 전준철)는 29일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교육부와 공동으로 경기에듀테크소프트랩 개소식을 경기대학교 E-스퀘어 건물의 외관, 1층 실내 등을 3D로 모델링하여 메타버스(가상공간)로 개최했다.

교육부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 중 하나인 에듀테크 기술과 솔루션으로 디지털 교육 혁신을 달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에듀테크소프트랩 구축·운영 사업을 올해 처음 시작하였다. 우수한 에듀테크 제품과 기술을 학교 현장에 연결하여 보급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학생, 교사, 기업이 만나는 열린 공간을 제공 ▲초중고 교사들에게 에듀테크 활용 교육과 체험 기회 확대 등을 지원한다.

수도권역 구축·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경기에듀테크소프트랩은 경기도교육청, 그리고 교사지원단(경기도 초중고 교사 75명)과 함께 5개의 에듀테크 솔루션을 발굴하여 2차에 걸친 교육 현장 적용 가능성에 대한 실증과 개선 요구사항 도출·반영을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에듀테크 활용을 확산하기 위한 학생 교육과 교사 연수, ▲전문가와 함께 자유롭게 진행되는 테마강연, ▲기업과 교사가 함께 하는 미래교육 워크샵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대학교는 미래 교육을 대비한 최첨단 교육 플랫폼으로서 이번에 구축된 메타버스 공간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그리고 에듀테크 기술을 결합한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SW중심대학 사업과 연계한 초중고 학생 및 교사 대상의 인공지능, AR/VR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적극 추진 ▲에듀테크 기업과의 산학협력 활성화 등을 지원한다.

경기대학교 전준철 총장직무대행은 “경기에듀테크소프트랩 개소식을 위해 구현된 메타버스는 앞으로 학생과 교사의 쌍방향 소통이 공간의 제약 없이 이루어지는 미래 에듀테크 솔루션의 핵심 플랫폼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으로써 큰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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