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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테이프 붙이고 출연한 홍영기 "예뻐보이려고 시술받았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사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사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얼짱 출신 홍영기(29)가 방송에서 근황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비스)는 '쿨피플-그때 우리가 사랑한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홍영기는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2014년 3세 연하 이세용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홍영기는 얼짱으로 큰 인기를 누렸던 당시를 회상하면서 "인기가 정말 많았다. 제가 어디를 가든 그곳이 마비가 됐다. 연예인 게릴라 콘서트 같은 느낌이었다. 선물도 손편지도 많이 받았다"고 했다.

이어 "방송 공백기에 아이 둘을 출산했다. 첫째는 초등학교 2학년, 둘째는 일곱 살이다. 다 키웠다"고 밝혔다. 남편에 대해선 "'얼짱시대' 후에 바로 결혼을 했다. 남편이 3살 연하인데 좋은 점은 피부가 좋다. 그리고 머리숱도 많다. 생기있는 모습들이 좋다"고 말했다.

이날 얼굴에 테이프를 붙이고 방송에 출연한 그는 "레이저 시술을 받았다. '비스' 출연 소식을 듣고 예뻐보이고 싶었다. 빠르게 예뻐질 줄 알았다"고 말했다.

사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사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홍영기는 2009년~2012년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얼짱시대'는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얼짱들이 출연해 그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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