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출신 제시카, 80억 안갚아 홍콩서 소송당했다

중앙일보

입력 2021.09.28 17:01

업데이트 2021.09.28 20:45

제시카. 일간스포츠

제시카. 일간스포츠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설립한 패션 회사가 홍콩에서 수십억대 소송에 휘말렸다.

27일 홍콩 현지 매체들은 제시카가 설립한 패션 회사인 블랑 앤 에클레어(Blanc & Eclare)가 한화로 약 80억원 규모의 채무를 갚지 않아 조이킹 엔터프라이즈가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랑 앤 에클레어를 운영하는 블랑 그룹은 2016년 10월과 2017년 5월 스펙트라 SPC에 각각 약 35억원, 약 11억원을 빌렸다. 이후 지난 8월 조이킹 엔터프라이즈와 스펙트라SPC가 대출 양도계약을 체결했고, 블랑 앤 에클레어가 상환일인 지난 10일에 이를 갚지 못하자 조이킹 엔터프라이즈 측은 블랑 앤 에클레어의 타일러 권 대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블랑 앤 에클레어는 제시카가 지난 2014년 소녀시대를 탈퇴한 뒤 설립한 회사다. 제시카의 남자친구인 한국계 미국인 사업가 타일러 권이 대표를 맡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제시카와 타일러권은 2013년부터 교제 중이다. 타일러 권은 재미교포 사업가로 제시카 소속사 코리델엔터테인먼트의 CEO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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