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함께 만드는 일자리] 상생의 노사문화 조성과 일터혁신 위한 고용·노사 관련 지원 사업 추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노사발전재단

 노사발전재단재단은 지난 4월 1일 ‘Vision 2025’를 선포하고 재단의 지향 방향을 공표했다. [사진 노사발전재단]

노사발전재단재단은 지난 4월 1일 ‘Vision 2025’를 선포하고 재단의 지향 방향을 공표했다. [사진 노사발전재단]

노사발전재단은 노사 공동사업을 통한 노사자율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7년 노사정 합의를 바탕으로 설립됐다.

노사발전재단은 상생의 노사협력 확산, 자율적인 일터혁신 지원 등 능동적이고 협력적인 노사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기업의 생산성 및 근로자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부정책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국내의 고령화 추세 및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평생현역을 위한 중장년층의 경력개발과 전직을 지원하고, 한국과 해외국가 간의 고용·노동 분야에 대한 상호이해 촉진 및 민간노동 외교 활성화를 위한 국제교류협력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의 주요 사업은 ▶상생의 노사문화 지원 ▶일터혁신 지원 ▶중장년일자리 지원 ▶국제교류협력 지원으로 나눠 볼 수 있다. 우선 상생의 노사문화 지원을 위해 노사 공동의 협력프로그램 수행에 대한 재정을 지원하고, 노사 간 대화 활성화 및 상호 인식 개선을 위한 노사관계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노사문화 우수 기업에 대한 포상 및 지역노사민정 협의체 협력프로그램 지원도 한다.

일터혁신 지원으로는 산업 현장의 스마트화를 위한 근로시간 단축, 인적자원관리·개발 컨설팅을 지원하고, 변화하는 근로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일·생활균형 교육 및 사업주단체 협력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일터혁신 방안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중장년일자리 지원으로는 길어진 기대여명을 고려해 만40세 이상 중장년층을 위한 생애경력설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직·재취업 및 업·직종별 특화서비스를 지원한다. 지난 5월부터 의무화된 1000인 이상 기업 내 퇴직예정자를 위한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 및 담당자교육서비스도 제공한다.

국제교류협력 지원으로는 노사 해외 노사정 대표단 초청 등 국제 노사관계 네트워크 강화를 지원한다. 아울러 해투·외투기업 대상 정책설명회, 전문자료 및 외국인근로자·고용사업장 대상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사발전재단 누리집에서 재단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사업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노사발전재단 정형우 사무총장은 “노사관계에서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업을 통한 발전 및 고용 안정·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노사발전재단은 고용 및 노사관계와 관련해 중요하고 다양한 사업을 하는 유일한 공공기관으로서 큰 존재 의의를 갖고 있다. 올해 2021년을 혁신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사업적 역량을 총결집해 지역과 현장으로 직접 뛰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