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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호텔서 감상하는 최고의 도자기…예술의 향기에 흠뻑 빠져보세요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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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고덕우갤러리 ‘2021BAMA부산국제호텔아트페어’ 참가

고덕우갤러리가 다음 달 7~10일 그랜드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2021BAMA부산국제호텔아트페어’에 참가한다. 수준 높은 도자기 작품을 호텔 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 고덕우갤러리]

고덕우갤러리가 다음 달 7~10일 그랜드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2021BAMA부산국제호텔아트페어’에 참가한다. 수준 높은 도자기 작품을 호텔 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 고덕우갤러리]

도예작가 고덕우가 운영하는 고덕우갤러리(KoDukWoo Gallery)가 다음 달 7일 개막하는 ‘2021BAMA부산국제호텔아트페어’에 참가한다. 수준 높은 도자기 작품을 그랜드 조선호텔 룸에서 감상할 기회다.

부산은 예술 및 문화 시장의 중심 도시다. 세계적인 아트페어가 매년 봄에 2번이나 개최된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다. 또한 국내 최고 아트페어로 꼽히는 ‘한국국제아트페어’의 1회 행사가 2002년 부산에서 개최되기도 했다.

고덕우 작가는 ‘문화 도시’ 부산에서 열리는 아트페어를 통해서 도자기 작가로서의 명성을 쌓아왔다. 특히 지난 4월 열린 ‘부산국제화랑페어’에 참가해 대담하면서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으로 국내 신문·잡지·방송 등에 보도되며 호평을 받았다. 고덕우갤러리는 부산화랑협회 정회원 갤러리이며, 유일한 도자기 작가 갤러리다.

다음 달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부산국제호텔아트페어는 전시 기간이 ‘2021 부산국제영화제’ 일정과 같다. 여기에다 최근 새 브랜드로 새롭게 단장한 ‘그랜드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호텔아트페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고덕우 작가는 “아름다운 도자기를 통해 예술의 향기에 흠뻑 빠질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고덕우 작가는 지난 25여년간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침묵의 작품’으로 세상과 소통했다. 특히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10년 이상 작품을 만난 애호가에겐 ‘작가 브랜드’로 통한다.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서울옥션(가나아트 본사)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아트샵 등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독일·일본·홍콩 등지에서 ‘나만의 도자기 창작품을 소개하는 작가’로도 알려지며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도예 전문가들은 “고덕우 작가의 도자기는 어디서 본 듯 친근하고 편안하면서 보면 볼수록 개성과 매력을 뽐낸다”고 평가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kodukwoo.com)나 전화(0507-1447-3637)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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