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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구(9)하는 9가지 약속에 동참합니다"

중앙일보

입력

경희대학교 한균태 총장은 해양경찰청이 주관하는 ‘바다를 지키기 위한 9가지 약속, 바다를 구(9)해줘!(이하 바다를 구해줘)’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균태 총장은 총 9가지 약속 중 ‘생활 쓰레기 분리수거’를 선택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바다를 구해줘’는 해양경찰청이 지난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시작한 캠페인이다. 국내외 해양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는 총 9가지 약속 중 하나를 선택해 해당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SNS 채널에 ‘#바다를_구해줘’와 함께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한균태 총장은 “시대 전환기 대학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희대는 기후위기와 불평등과 같은 전 지구적 위기 상황에 집중해왔다. 이번 캠페인은 작은 실천으로 인류 사회를 지키기 위한 노력에 동참한다는 데 의미가 있어, 참여를 결정했다. 지구를 지키기 위한 여정에 많은 분이 동참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균태 총장은 숙명여자대학교 장윤금 총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고,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고려대학교 정진택 총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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