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의 K-바다] 해양폐기물 수거, 쓰레기 재활용 사업 등 깨끗한 해양환경 유지에 앞장

중앙일보

입력 2021.09.2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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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은 해양환경 분야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바다를 깨끗하고 건강하게 지키는 역할을 한다. 사진은 국제 연안정화의 날 지역 학생들과 함께 쓰레기를 청소하는 모습. [사진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은 해양환경 분야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바다를 깨끗하고 건강하게 지키는 역할을 한다. 사진은 국제 연안정화의 날 지역 학생들과 함께 쓰레기를 청소하는 모습. [사진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 전문기관인 해양환경공단(이하 공단)은 해양수산 통합행정 25년 동안 여러 번의 해양환경 위기 상황에서 바다를 깨끗하고 건강하게 지켜왔다. 해양환경 분야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해양부유쓰레기 및 침적폐기물 수거 ▶해양환경 모니터링 및 관리 ▶해양생태계 보전 및 복원 ▶오염물질 수거·처리 ▶해양오염 예방 및 대응 ▶해양환경 교육·연구 개발 ▶국제협력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공단은 정부와 협력해 해양폐기물관리센터를 통한 예방-수거-재활용으로 이어지는 해양쓰레기의 전주기적 관리와 대국민 인식 증진을 추진한다. 우선 해양쓰레기 발생 현황 파악을 위해 전국 해안 60개 정점에 대해 해양쓰레기 성상, 계절별 현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1998년부터 지금까지 총 18만7025t의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해왔다.

또 해양 플라스틱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발굴 중이다. 지난해 ㈜락앤락·테라사이클과 해양쓰레기 재활용 협력사업으로 공단이 수거한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를 활용한 새활용(업사이클링) 벤치를 제주 올레길에 제작·설치했다.

또 반려해변제도(Adopt-a-Beach)를 도입해 지난해 제주 지역 3개 해변(금능·표선·중문색달)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는 인천·경남·충남을 추가 지정해 11개 민간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공단은 해양환경 교육을 통한 국민 인식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0년 해양환경교육원을 개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해양오염 등에 대한 국민의 우려 불식을 위해 연안 해역에 39개소의 방사능 물질 조사정점을 구축해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오염 여부 신속 파악을 위해 올해 해양방사능모니터링단의 인력과 장비를 보강해 조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공단은 침몰 선박의 잔존유 제거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5000t급 다목적 대형방제선을 운영하는 등 해양오염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해양으로부터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국내 블루카본(Blue Carbon) 현황에 대한 연구를 2017년부터 실시 중이며, ‘한국판 뉴딜’의 10대 대표 과제 중 하나인 그린에너지 보급을 위해 해상풍력 적합 입지 발굴 지원 등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공단은 새로운 비전인 ‘해양의 보전과 이용을 선도하는 해양환경 국민 플랫폼 기관’을 달성하기 위해 지난 7월 1일자로 조직을 개편했다. ▶전문역량 ▶안전우선 ▶열린혁신 ▶협력성장 4대 핵심가치 중심으로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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