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실축 만회한 이동준 결승골' 울산, 1-0 승리 선두 수성…10명 싸운 전북 맹추격

중앙일보

입력 2021.09.25 22:28

[뉴스1]

[뉴스1]

울산 현대가 선두를 수성했다.

울산은 25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K리그1 광주와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4분 터진 이동준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신승했다.

2연승을 달린 울산(승점 61)은 인천 유나이티드를 2-0으로 꺾은 2위 전북 현대(승점 60)와 승점 차를 유지하며 1위를 사수했다.

울산은 전반 막판 비디오판독(VAR)을 통해 페널티킥을 얻었다. 이동준이 키커로 나서 오른발슛을 했지만 골키퍼 왼발 끝에 막혀 선제골 찬스를 놓쳤다.

결승골을 기록한 선수는 이동준이었다. 후반 4분 설영우가 오른쪽 측면에서 투입한 크로스를 골 지역 오른쪽에서 몸을 날려 헤더로 골을 넣었다. PK 실책을 만회한 것이다.

2위 전북은 경고 누적으로 인한 일류첸코의 퇴장으로 10명이 싸웠으나 홈에서 인천을 2-0으로 꺾고 선두 추격을 계속했다. 백승호가 3경기 연속골을 터트렸고, 구스타보의 후반 쐐기골을 넣었다. 8위 인천은 5경기 연속 무승(1무 4패)의 부진에 빠졌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포항 스틸러스를 4-2로 물리쳤다. 제주는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골을, 포항은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 실점을 기록했다. 제주는 7위에서 5위(승점 40)로 뛰어올랐고, 포항은 3연패의 부진에 빠지며 7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3위 대구FC(승점 48)와 4위 수원FC(승점 45)는 대구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수원FC는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 기회를 따냈지만 키커로 나선 라스의 오른발슛이 왼쪽 골대를 때리면서 승리의 찬스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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