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측정 3번 거부 현행범 체포, 이낙연캠프 민주당 비서였다

중앙일보

입력 2021.09.24 13:53

업데이트 2021.09.24 13:58

경찰관이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경찰관이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 예비후보 캠프에서 일하는 민주당 김모 의원실 소속 비서 A씨가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뒤 조사를 받았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A씨를 음주측정 불응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0시 50분쯤 서울 강서구의 강서구 신방화사거리 근처에서 경찰의 음주측정을 3차례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서울 영등포구에서 강서구 인근까지 약 15㎞를 운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인적사항 고지를 거부하는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나, 수사에 응한 뒤 석방한 상태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김모 의원실 비서로 재직하고 있으며 이낙연 후보 대선캠프에 합류해 근무 중에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속 사안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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