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스우파’ 가비에 차비 10만원 주며 한 말…“나 돈 많아”

중앙일보

입력 2021.09.24 12:15

업데이트 2021.09.24 12:15

엠넷 'TMI뉴스'에 출연한 가비(오른쪽). [유튜브 채널 'Mnet K-pop' 캡처]

엠넷 'TMI뉴스'에 출연한 가비(오른쪽). [유튜브 채널 'Mnet K-pop' 캡처]

가수 이효리가 함께 활동했던 댄서 가비에게 교통비로 10만원을 선뜻 건넸던 일화가 공개됐다.

지난 22일 엠넷 ‘TMI 뉴스’에는 ‘스트리트우먼파이터(스우파)’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댄서인 프라우드먼의 모니카와 라치카의 가비가 출연했다.

가비는 ‘심쿵 주의! 우먼파워!! 연예계 대표 센 언니 베스트 15’를 주제로 한 이날 방송에서 7위에 오른 이효리와 과거 활동하던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가비는 이효리의 솔로곡 ‘블랙’, ‘화이트 스네이크’ 활동을 함께했다.

이효리. [중앙포토]

이효리. [중앙포토]

가비는 “여자 댄서들 사이에서는 레전드 같은 분이라 너무 영광이었다”며  “실제로 만나 봤는데 말 그대로 너무 나이스한 분이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새벽에 연습 끝나고 집에 가는데 10만원을 그냥 주신 적도 있다”며 “저희가 예의상 ‘괜찮다’고 한 번은 거절했더니 (이효리가) ‘나 돈 많아’라고 말했다. 진짜 멋졌다”고 했다.

가비는 “효리 언니는 진짜 센 언니”라고 덧붙였다.

지난 1998년 아이돌 그룹의 ‘원조’ 격인 핑클로 데뷔한 이효리는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며 20년 넘게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엠넷 '스트리트우먼파이터'에 출연 중인 댄서 가비가 'tmi News'에 출연해 가수 이효리와 일화를 언급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Mnet K-pop' 캡처]

엠넷 '스트리트우먼파이터'에 출연 중인 댄서 가비가 'tmi News'에 출연해 가수 이효리와 일화를 언급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Mnet K-pop' 캡처]

이효리는 과거에도 돈이 많다며 솔직하고 당당한 발언을 하며 화제가 됐다.

그는 결혼 뒤 남편인 가수 이상순과 제주도에 머물다 방송에 복귀한 이후 KBS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악플에 대해 언급하면서 “어렸을 때는 화도 나고 억울하기도 했다. 그런데 요즘엔 그냥 다 넘어간다”며 “이번에 활동할 때도 ‘돈 떨어졌나?’, ‘돈 벌러 나왔나 보다’라는 반응이 있더라. 그런데 저 아직 돈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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