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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미래형 복합도시개발 통해 사업 영역 확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3면

메가 프로젝트 박차

HDC현대산업개발 권순호 사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직원 등이 강동구 둔촌 재건축 현장에서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권순호 사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직원 등이 강동구 둔촌 재건축 현장에서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주요 메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상품기획·시공·운영·금융 능력을 갖춘 종합 디벨로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종합금융부동산 기업 도약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를 위해 권순호 대표이사 사장은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혁신본부를 신설하고, 올해 리츠와 인프라 펀드를 통한 운영 부분 역량을 강화하며 벨류체인을 활용한 차별화된 메가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주요 거점지역에 주거와 문화, 지역 콘텐츠 등 공간이 지닌 잠재력을 끌어내고 도시를 재생하는 리얼 디벨로퍼로서 다양한 복합개발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서울 노원구 광운대 역세권, 용산구 용산철도병원부지 등 메가프로젝트 사업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플랫폼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수주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올해 들어 인천 갈산1구역 재개발, 대구 범어목련 재건축 등을 따내며 1조 원대 수주 달성을 앞두고 있다. 또 청라 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신사업도 적극 찾아 나서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를 바탕으로 지난 1, 2분기 각각 18.4%, 12.8%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10대 건설사 중 유일한 수치다. 이는 입사 이후 32년간 HDC현대산업개발에서 건설 통으로 일하며 리더십을 발휘한 권순호 대표이사 사장의 꼼꼼한 업무 처리와도 관련이 있다는 평가다. 그는 지난 8월 전사적 안전관리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 현장을 일제 점검했다. 권 대표이사 사장은 “안전은 경영의 최우선 가치이자 모든 작업자의 최우선 가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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