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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서울 강남까지 20분대 접근 교통망…4억원대로 중소형 내 집 마련 가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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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하남스타포레3차

‘하남스타포레3차’는 하남스타포레 1, 2차와 함께 2400여 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될 예정이다.

‘하남스타포레3차’는 하남스타포레 1, 2차와 함께 2400여 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될 예정이다.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에 조성 예정인 ‘하남스타포레3차’가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 지하 3층∼지상 29층, 전용 59·67·84m² 3개 타입 총 591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조기에 조합원 모집에 성공한 하남스타포레 1, 2차를 포함해 2400여 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될 예정이다

1, 2차 포함 총 2400여 가구

‘하남스타포레3차’는 3기 신도시로 개발 중인 교산신도시 인근에 위치한다. 교산신도시는 판교테크노벨리의 1.4배 규모인 631만m²로 2028년까지 3만4000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하남시는 편리한 교통과 더불어 주민 중심 생활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을 비롯해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 홈플러스, 이마트 같은 대형 쇼핑몰이 가까이 있다. 고덕동에 들어설 예정인 이케아(강동), 미사지구에 개발 예정된 지식산업센터 등 자족시설로 고용 창출과 인구 유입 효과가 예상된다. 지난 3월 지하철 5호선 연장노선이 하남검단산역까지 전면 개통됐다.

‘하남스타포레3차’는 하남시청역까지 도보로 약 5분 거리이다. 상일 나들목 등을 이용해 중부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로 진입이 수월해 강남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엔 감일지구에서 교산신도시를 거쳐 원도심으로 이어지는 노선이 추가될 예정이다. 9호선은 서울 강동에서 하남미사지구를 거쳐 남양주로 연결될 예정이다. 3호선과 지하철 9호선은 2023년 착공 예정, 2028년 개통 목표다. 잠실과 강남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인 하남스타포레3차는 지난 8월 13일 방영된 SBS biz ‘집 보러 가는 날’ 37회차에서 집중 조명됐다. 지역주택조합은 일정한 자격 조건을 갖춘 지역 주민이 조합을 구성해 집을 짓는 방식으로 청약통장 없이도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일반아파트보다 공급가격이 낮게 책정된다.

지하철 3, 9호선 연장 예정

지난해 7.24 개정된 주택법이 올해 하남시에선 ‘하남스타포레3차’에 최초로 적용됐다. 개정된 주택법 적용을 받는 지역주택조합은 토지 확보 요건 등 여러 조항이 개선돼 지역주택조합 불안 요소가 상당 부분 해소됐다.

‘하남스타포레3차’ 공급가는 4억 원대부터다. 조합 관계자는 “하남스타포레 1·2차는 지구단위결정고시, 하남스타포레3차는 지구단위계획 공람공고, 도시계획시설(도로) 결정고시가 완료된 단계”이라고 전했다. 하남스타포레3차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사거리에 있다.

문의 1670-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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