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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지속적 교육환경 개선과 최고 교수진으로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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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서정대학교 / 올해 100% 신입생 충원율 달성 / 소방 9명, 간호 2명 공무원 합격 / 교육부,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서정대는 ‘취업에 강한 대학’이다. 취업률이 73.2%에 달한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공무원 합격자 139명을 배출했다. [사진 서정대]

서정대는 ‘취업에 강한 대학’이다. 취업률이 73.2%에 달한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공무원 합격자 139명을 배출했다. [사진 서정대]

서정대학교는 개교 이래 지속해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현장실무 최고의 교수진을 구축해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성장해왔다. ‘명문 직업교육 및 취업에 강한 서정대학교’로 불리며 실력 있는 현장 맞춤형 인재를 배출해온 결과 2021학년도 입시에서도 입학정원 100명 이하 제외 기준으로 경기 북부 유일의 100% 신입생 충원율을 달성했다.

서정대는 취업의 양과 질 모든 측면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21년 소방직 9명, 서울시 8급 간호직 2명 등 11명이 공무원에 합격해 2013년부터 공무원 합격자 139명을 배출했다. 서정대 관계자는 “교육부가 집계한 최근 통계에 따르면 서정대의 취업률은 73.2%로 전국 대학 평균 취업률 63.4%를 크게 웃돈다. 수도권 북부 지역에서 최상위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관광계열 학과 출신들은 수도권 특급호텔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항공관광과는 첫 졸업생이 배출된 지난해 4명이 지상직 승무원으로 선발됐다. 유아교육과는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2회 연속 A등급을 받았고, 취업률도 9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소방안전관리과 역시 9년 연속 공무원 합격자가 나오고 있다.

이런 성과는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니다. 무엇보다 실력 있는 교수진 구성을 위해 공을 들여온 결과다. 특히 조리·제과·뷰티·자동차 등 4대 기능 분야의 경우 명장(名匠) 4명(호텔조리과 문문술·이준열, 뷰티아트과 김교숙, 자동차과 김웅환 교수)이 최고 수준의 실무교육을 하고 있다. 또 명인·기술사·기능장 등 10년 이상의 현장 경험을 가진 뛰어난 교수진이 포진하고 있다. 학과별 정규 수업 이후나 방학 중에도 전공별 특화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밀착 맞춤형 역량지원으로, 2021학년도에도 교과-비교과 연계 취업역량 자격 과정과 학습 역량 강화 과정 등을 운영해 학생의 미래 직업 역량 향상을 위한 준비를 돕고 있다.

그 결과 서정대 학생들은 국가 자격증 취득과 각종 경진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국가 기능장은 11년 동안 39명을 배출했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취득한 산업기사·기능사 등 자격증은 5526개에 이른다. 국내외 각종 경진대회 수상자도 장관 및 국가기관장상을 포함해 4189명에 달한다. 응급구조과와 간호학과 역시 100% 국가자격시험에서 합격하고 있다. 서정대 학생들은 김홍용 서정학원 이사장이 지난해 8월 인천에 개원한 서송병원에서 실습과 취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

서정대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에게 입학장학금 3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2021학년도에도 약 219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총 등록금 대비 교내장학금 비율은 21.1%로 수도권 대학 중 최고 수준이다.

서정대는 지하철 1호선 덕정(서정대학교)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무료 통학버스를 운영해 통학을 돕고 있다. 2021학년부터 무료 통학버스를 신규 증차 배정해 은평구 연신내, 의정부(민락·탑석), 포천(양주 고읍·옥정 경유) 등의 노선이 배정됐다. 아울러 약 326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

서정대는 지난 10일부터 10월 4일까지 수시 1차 모집을 시행한다. 입학정원 1370명 중 정원 내 전형으로 737명을, 정원 외 전형으로 농어촌 전형 10명, 기회균형 전형 30명, 서해 5도 전형 13명, 전문대졸 전형 31명, 전문계고졸 재직자 전형 7명 등 모두 9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서정대 홈페이지 참고).

서정대는 교육부 3주기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일반재정지원(대학혁신지원사업비) 약 150억 규모의 국가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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