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때 안부를 주고받은 40대 삼촌과 20대 조카, 어떠셨습니까. 서로 말이 잘 통하시던가요? 혹시 목소리가 높아지진 않았나요. 벽을 사이에 두고 대화하는 것 같았다면 비단 귀댁만의 일은 아닙니다. 중앙일보가 20대와 40대 각 1000여 명을 조사한 결과 통일·증세·난민·원전 등 제반 분야에서 동시대에 같은 나라에 사는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세대 간 인식 차가 컸습니다.
‘MZ세대’로 불리는 20대와 한때 ‘X세대’로 통했던 40대의 생각이 얼마나 다른지, 그리고 나는 어느 세대에 더 가까운지 알고 싶으신가요. 그러면 중앙일보의 디지털 인터렉티브 서비스 ‘초간단 세대성향 판별기’(joongang.co.kr/digitalspecial/453)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회원 가입 후 15개 문항에 답변을 하시면 곧바로 판정 결과가 나옵니다. 점수가 높을수록 MZ세대와, 낮을수록 X세대와 생각이 비슷한 편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왼쪽 QR코드를 찍으면 ‘초간단 세대성향 판별기’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