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김재윤, 팀 사상 첫 100세이브…KT 한화전 승리

중앙일보

입력 2021.09.23 21:41

업데이트 2021.09.23 21:45

프로야구 KT 위즈가 탄탄한 마운드를 앞세워 1위 독주 체제를 굳건히 했다.

KT 구단 역사상 최초로 통산 100세이브 고지를 밟은 김재윤 [연합뉴스]

KT 구단 역사상 최초로 통산 100세이브 고지를 밟은 김재윤 [연합뉴스]

KT는 23일 한화 이글스와 수원 홈경기에서 선발 배제성의 6이닝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3-1로 이겼다. 이와 함께 이날 LG 트윈스를 꺾은 2위 삼성 라이온즈와 게임 차를 5.5경기로 유지했다.

KT 마무리 투수 김재윤은 시즌 28번째 세이브를 올리면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통산 10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KBO리그 역대 17번째 기록이다.

KT는 0-0으로 맞선 6회 말 선두타자 김민혁이 내야안타로 출루하면서 득점 기회를 잡았다. 강백호와 장성우의 연속 볼넷으로 이어진 1사 만루에서 외국인 타자 제라드 호잉이 유격수 땅볼로 3루 주자를 불러 들여 선취점을 뽑았다.

계속된 2사 2·3루에서 한화 투수 김범수의 폭투로 1점을 추가한 KT는 7회 말 쐐기점까지 뽑았다. 선두타자 조용호의 중전 안타로 만든 2사 1·2루에서 황재균이 우중간 적시타를 쳤다.

KT 선발 배제성은 6이닝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9승(6패)째를 올려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까지 1승만 남겨뒀다. KT 불펜 필승조 주권은 시즌 23번째 홀드를 추가하면서 이 부문 단독 1위로 나섰다.

프로 데뷔전을 치른 한화 선발 남지민은 3이닝 1피안타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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