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확진자 2133명…24일 최다 기록 예상

중앙일보

입력 2021.09.23 21:39

추석연휴가 끝난 23일 대전 중구의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방문한 시민들을 분주히 검사하고 있다. 김성태 기자

추석연휴가 끝난 23일 대전 중구의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방문한 시민들을 분주히 검사하고 있다. 김성태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나기 무섭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했다.

23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213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603명보다 530명 많다.

오후 9시 중간 집계 확진자가 2000명을 넘은 것은 지난달 10일(2021명) 이후 44일 만이다. 2133명 자체는 동시간대 최다 기록이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561명(73.2%), 비수도권이 572명(26.8%)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200∼2300명대, 많으면 그 이상이 나올 수도 있다.

2221명(8월 11일 0시 기준)을 넘어서면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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