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이시형·민유라-이튼 조, 베이징 올림픽 출전권 도전

중앙일보

입력 2021.09.22 10:34

피겨 남자 싱글 이시형(고려대)과 아이스댄스 민유라-대니얼 이튼 조가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챌린저 시리즈 네벨혼 트로피 대회에 출전한다.

남자 피겨 이시형. [사진 대한빙상경기연맹]

남자 피겨 이시형. [사진 대한빙상경기연맹]

이시형은 23일 오후 4시(한국시간) 독일 오베르스트도르프에서 열리는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민유라-이튼 조는 24일 오후 5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아이스댄스 리듬댄스에 나선다.

한국은 지난 3월 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차준환(고려대)이 10위를 기록하면서 올림픽 출전권 1+1장을 획득했다. 이시형이 이번 대회에서 최소 7위 안에 들면 완전한 2장을 가져오게 된다. 그러면 국내 선발전을 거쳐 2명의 올림픽 출전 선수를 뽑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한국 피겨 사상 최초로 아이스댄스 부문에 출전해 화제를 모았던 재미교포 민유라. 오른쪽은 파트너 대니엘 이튼. 오종택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한국 피겨 사상 최초로 아이스댄스 부문에 출전해 화제를 모았던 재미교포 민유라. 오른쪽은 파트너 대니엘 이튼. 오종택 기자

민유라-이튼 조는 지난달 열린 네벨혼 트로피 국내 파견선수 선발전에 아이스댄스 팀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한 뒤 대한빙상경기연맹 경기력 향상위원회를 통해 네벨혼 트로피 출전권을 획득했다.

민유라-이튼 조는 18개 올림픽 출전 자격 팀 중 4위 안에 들어야 베이징 무대를 밟을 수 있다. 두 선수는 개인 최고점(163.42점)은 18개 팀 중 4위다.

최종 순위는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은 경기가 전부 끝나는 25일 새벽, 아이스댄스 프리댄스는 26일 새벽에 각각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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