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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방송 접어야겠네" 소유진이 방에서 찾은 '백종원 비밀'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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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유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소유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소유진이 트로피가 가득한 방에서 발견한 백종원의 비밀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거 언제 갖다 놓은 거야. 깜빡 속을 뻔했네. 숨은 물약찾기. 아이템”이라며 “저 안엔 뭘 넣은 거지? 옆에 장식장 안엔 귀. 24일에 스케줄 뭐 있냐고 물어보니 많이 바쁘다 했는데. 설마 성역에 가는 스케줄인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각종 상패와 책들로 장식된 방 안 책장 한편에 빨간색과 파란색 액체가 든 물약 병과 나무로 된 작은 장식장이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소유진은 백종원에게 온 편지 한장도 공개했다. 초대장으로 보이는 종이엔 “기다렸던 디아블로2:레저렉션이 9월 24일에 출시된다”며 “성역에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소정의 선물을 준비했다”고 적혀있다.

[사진 디아블로 유튜브 캡처]

[사진 디아블로 유튜브 캡처]

앞서 백종원은 지난 2월 21일 디아블로 국내 공식 유튜브 계정에 최초로 공개된 ‘디아블로2:레저렉션’ 예고편에 “와, 백파더 접어야겠네”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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