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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멈추고 잠들고 싶다면 이 음악 들어보세요[재워드림]

중앙일보

입력

재워드림 사랑

재워드림 사랑

푹 자기 위해서는 생각을 멈춰야 합니다. 어려운 일이죠.

작곡가 윤한이 음악으로 머릿속을 비워드립니다. 윤한×김호정의 ‘재워드림’ 2회 수면 음악의 제목은 ‘사랑’입니다.

윤한은 “이 음악을 들으면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어떻게 가능할까요. 바로 명상의 원리입니다. 가만히 누워 몸의 모든 부분에 힘을 빼고, 정신을 집중해보는 거죠. 처음에는 오른쪽 엄지발가락, 그 다음은 발목, 이런 식입니다.

윤한은 이 음악에서 머리가 집중할 곳을 마련했습니다. 익숙하고 편안한 화성 진행으로 생각 대신 집중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뜻입니다. 언뜻 들으면 친숙한 음악 같은데, 이내 머릿속을 깨끗이 비워줍니다.

그런데 제목은 왜 ‘사랑’일까요. “사람들의 사랑이 있을 때야말로 가장 편안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중앙일보 회원을 위한 수면 테라피, 윤한×김호정의 ‘재워드림’은 10월 1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에 새로운 곡을 공개합니다.

여러분의 좋은 잠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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