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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풍경] 아파트 빌딩 숲에 두둥실 뜬 보름달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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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밀려오는 푸른 저녁
별빛 반짝이는 반딧불이처럼
아파트 숲에 전깃불이 켜진다.

가고 싶어도 차마 갈 수 없고
보고 싶어도 어쩔 수 없는 한가위,
둥근 달도 구름 뒤로 숨어든다.

촬영정보

지난해 추석인 10월 1일 촬영한 한가위 보름달. 올해도 풍성한 보름달이 온 누리 고루 비추기를 기대한다. 렌즈 70~200mm, iso 1600, f4, 1/6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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