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청년땐 나도 암담"···브레이브걸스 민영 눈물 젖게 한 사연

중앙일보

입력 2021.09.17 19:22

업데이트 2021.09.17 19:47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제2회 청년의 날을 맞아 배성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윤태진 아나운서,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민영, 래퍼 한해와 기념 대담을 하고 있다.  대담 영상은 제2회 청년의 날인 18일에 청와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제2회 청년의 날을 맞아 배성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윤태진 아나운서,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민영, 래퍼 한해와 기념 대담을 하고 있다. 대담 영상은 제2회 청년의 날인 18일에 청와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8일 제2회 청년의 날을 앞두고 윤태진 아나운서, 브레이브걸스의 리드보컬 민영, 래퍼 한해 등 청년들과 함께 대담했다.

17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번 대담은 지난 14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문 대통령이 배성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문 대통령이 청년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담 영상은 18일 오후 청와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 대담에서 문 대통령은 브레이브걸스가 4년 전 발표된 곡 ‘롤린’(Rollin‘)으로 역주행의 아이콘이 된 데 대해 축하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

작년까지 의무경찰로 복무하며 청와대 인근에서 근무한 래퍼 한해는 “청와대 담장 안으로 직접 오게 돼 매우 신기하고 영광”이라고 인사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제2회 청년의 날 기념 대담을 하고 있다. 배성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윤태진 아나운서, 브레이브걸스의 리드보컬 민영, 래퍼 한해가 참석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제2회 청년의 날 기념 대담을 하고 있다. 배성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윤태진 아나운서, 브레이브걸스의 리드보컬 민영, 래퍼 한해가 참석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연합뉴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청년들이 털어놓는 주거·창업·등록금에 관한 고민을 듣고 정부 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이전에는 청년과 악수하고 셀카도 찍으며 소통하곤 했는데, 거리 두기로 인해 기회가 많이 없어서 아쉽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자신의 청년 시절 고민과 경험을 소개했다. 그는 “청년 시절 일자리에 대한 고민이 컸다”며 “구속되고 복학이 안 된 긴 시간 동안 개인의 삶으로 암담함을 느끼고, 다른 사람보다 뒤처지는 것 같았다”고 회상했다.

이에 브레이브걸스의 민영은 무명시절 겪었던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제2회 청년의 날을 맞아 배성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윤태진 아나운서,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민영, 래퍼 한해와 기념 대담을 하고 있다.  대담 영상은 제2회 청년의 날인 18일에 청와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제2회 청년의 날을 맞아 배성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윤태진 아나운서,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민영, 래퍼 한해와 기념 대담을 하고 있다. 대담 영상은 제2회 청년의 날인 18일에 청와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뉴스1

문 대통령은 “청년들 어려움을 청년들이 홀로 감당하지 않도록 정부가 최대한 지원할 것이고, 청년의 고민이 대한민국의 현재이며 청년의 도전이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사실을 다시 느꼈다”고 말했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올해 9월 18일)이다. 지난해 시행된 청년기본법에 따라 청년의 권리 보장,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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