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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쌍둥이 출산 임박’ 황신영, 103kg 근황 공개 “발이 대왕 하마됐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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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영 인스타그램 캡처]

[황신영 인스타그램 캡처]

세쌍둥이를 임신한 코미디언 황신영(30)이 임신 34주차 출산이 임박한 근황을 전했다.

황신영은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 “발이 너무 부어서 아프기까지 하다. 발이 코끼리를 지나서 이젠 대왕 하마다. 남편 신발도 안 맞다. 일주일만 버티자 하는데 쉽지 않다”고 말했다.

황신영은 “배가 너무 무거워서 마지막 배 체크도 해야 하는데 서 있기도 힘들다. 배는 더 커지고 몸무게는 103kg 찍었다. 임신 전보다 정확히 32kg 쪘다”고 밝혔다. 황신영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100kg이 거의 다 된 것 같다”고 한 바 있다.

그는 “현재 손과 발 혈액순환이 아예 안 되고 있고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자궁이 다 빠질 것 같아서 소리를 지르며 일어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34주차여서 항시 대기하고 있다. 고지가 보인다”고 덧붙였다.

[사진 황신영 인스타그램]

[사진 황신영 인스타그램]

황신영은 2013년 KBS 공채 개그맨 28기로 데뷔했다. 황신영은 2017년 일반인과 결혼, 지난 2월 인공수정을 통해 세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산 준비를 하는 근황을 꾸준히 전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엔 걷는 것이 힘들다며 휠체어를 이용해 이동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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