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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미래세대의 꿈을 응원합니다” 청소년 대상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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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의 정일문 사장(가운데)과 참벗나눔 봉사단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의 정일문 사장(가운데)과 참벗나눔 봉사단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사랑나눔, 행복나눔’이라는 구호 아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꿈을 꾸는 아이들’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특기·적성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며, 매년 50여 명을 선발해 정기적으로 후원한다.

또 ‘전국 어린이 Dream 백일장’을 5년 연속 개최해왔다. 올해 백일장에는 시와 수필 1312편이 접수됐으며, 이 중 62편을 선정했다. 수상한 학생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백일장 개최 5주년을 맞아 수상작 모음집 ‘우리들의 꿈’을 발간했다. 수상작 중 122편의 우수작을 골라 엮었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모든 이들이 어려움을 겪는 세상에서 아이들의 소중한 꿈과 따뜻한 글들이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되길 바란다”면서, “한국투자증권은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도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을 누구보다 열심히 응원하며 그 꿈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은 만 18세가 되면 보호기간이 종료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들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경제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지난 7월 시작해 11월까지 시행되는 ‘든든 경제 아카데미’는 전국 굿네이버스 협력 49개 기관 소속 자립 예정 청소년 및 보호 종료 학생 23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겨울방학마다 저소득층 초등학생에게 식사와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지원해왔다. 또 서울지방경찰청과 연계해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 후원 사업도 실시했다. 범죄 피해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아이들이 긴급생활비, 의료비, 생필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조성한 매칭그랜트 기금 1억을 지원했다.

임직원이 주축이 된 ‘참벗나눔 봉사단’도 활발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본사와 전국 영업지점 임직원 1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7년부터 ‘자녀동반 벽화그리기’를 진행해왔다.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제한된 올해는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항암치료를 받은 어린이들이 잦은 약물 투여에 따른 부작용 방지를 위해 가슴에 삽입하는 ‘히크만 카테터’를 담는 ‘히크만주머니 만들기’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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