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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가마솥 정신' 계승, 사회적 가치 창출 정도경영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추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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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동아쏘시오그룹 ESG 경영 활동 강화

동아쏘시오그룹은 사회 구성원의 행복과 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한 ESG 경영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사회 구성원의 행복과 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한 ESG 경영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정도·성실·배려의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 경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2018년 정도경영 선포식을 개최한 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26000’에 입각한 지속가능 경영 실천을 가속해 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을 발행하며 동아쏘시오그룹의 경영철학과 주요 성과, ESG 관점에서의 사회 책임 경영,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등 친환경 활동 성과를 공개하기도 했다.

업무용 차량 친환경으로 전면 교체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해 유엔(UN) 산하 세계 최대의 자발적 기업 시민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며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기업 운영과 경영전략에 포함했다. 특히, 환경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이산화탄소 절감과 ESG 경영 실천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면 교체할 예정이다. 임직원들 역시 걸음 기부로 환경 보호 활동을 후원하는 ‘:D-Style Walking’ 과 ‘플라스틱 제로’ 등 환경 보호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의 물류 자회사인 용마로지스는 최근 ‘리턴 플랫폼’에 ‘착한 물류 얼라이언스’의 한 축으로 합류했다. ‘리턴 플랫폼’은 LG화학·이너보틀 등 민간이 중심이 돼 플라스틱 생산·수거·리사이클을 책임지는 ESG 비즈니스 모델이다. 용마로지스는 빈 화장품 용기를 수거할 수 있는 허브를 구축하는 한편 재활용 시설까지 배송을 책임진다. 동아 ST도 지난해 강원도 철원군 DMZ 평화문화광장에 한반도 평화의 숲을 조성하며 자연과 인간이 공생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동아제약 역시 구강청결제 ‘가그린’을 투명 용기로 교체하고 약국에 공급하는 ‘박카스’의 비닐봉지를 친환경 종이봉투로 전면 교체하는 등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찾아오는 손님에게 가마솥으로 지은 따뜻한 밥을 손수 대접한 고(故) 강중희 회장의 ‘가마솥 정신’을 계승해 이동식 약국인 ‘봉사약국 트럭’과 여성 청소년 생리대 후원 사업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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