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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장례용품 가격정찰제 등 선진 상조문화 구축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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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지속가능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 ★★

보람그룹의 최철홍(사진) 회장이 ‘2021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지속가능 부문에서 수상했다. 2년 연속이다.

국내 상조산업의 선구자 최철홍 회장은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정성을 다하는’이란 기업 슬로건 아래 선진 상조문화 구축에 앞장서왔다. 이를 위해 ▶장례용품 가격정찰제 실시 ▶VIP 장의리무진 서비스 도입 ▶왕실궁중대렴 서비스 제공 ▶전국 장례행사 직영센터 운영 ▶장례 의전 도우미 운영  ▶장례 복지사 교육관 운영 ▶사이버추모관, LED 영정액자, 모바일 부고 알림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왔다. 또 여행·웨딩·호텔·리조트·레저·건설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보람그룹을 토털 라이프 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최 회장은 10여년 연구 끝에 2017년 메모리얼주얼리 제작에 성공했으며, 올해 생명이 깃든 보석 ‘비아젬’을 론칭했다. 2018년과 지난해 각각 한국과 미국에 특허 등록을 했다.

보람그룹은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출범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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