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2021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4대 핵심전략 선정해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3면

기술혁신 (주)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 ★★

(주)한국가스기술공사의 조용돈(사진) 사장이 ‘2021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기술혁신 부문에서 수상했다. 2년 연속이다.

정부는 2019년 1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며 수소산업 육성의 신호탄을 쏜 데 이어, 지난해 1월에는 세계 최초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법’을 제정하고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선도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 정부 기조에 발맞춰 다양한 분야에 대한 선도적인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총 285억원 규모의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총 43종의 수소설비·부품 국산화 개발에 필요한 시험을 국내기업에 내년 1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초고압·초저온 환경에서 국산화 개발 제품의 안전성을 시험 가능한 기관이 국내에 전무해 수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기업 지원을 위해 공사는 4대 핵심전략 사업을 선정해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