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뉴딘그룹이 2만5000여 명의 고용 창출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경영 연구팀에서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산업 취업유발 효과를 조사한 결과는 1만8640명(2018년 기준)이었다. 골프존뉴딘그룹은 “자체 조사 결과 2021년 하반기 기준 직간접 고용창출은 약 2만5118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는 본사와 직영점 등 직접 고용과 협력사 간접 고용을 합산한 것이다. 2019년 12월 2만1829명으로 늘었고, 올해는 또 15%가 증가했다.
골프존뉴딘그룹은 전국 5500여 개 스크린골프 업장 이외에도 골프장 운영, 용품 유통, 아카데미 사업 등을 확대했다. 골프존뉴딘그룹은 “양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연구개발(R&D) 센터 투자를 통한 전문 기술·산업 인력 확충 ▶신입 사원 공채 지속 시행 ▶협력적 노사 문화 구축 덕분이다. 골프존은 또 “각 사업 경영주들과의 상생 및 동반 성장을 위해 ▶창업 지원 시스템 및 매뉴얼 교육 ▶가맹점 복지 제도 운용 ▶경영진단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골프존뉴딘홀딩스 최덕형 대표이사는 “연구개발 투자와 신사업 창출, 나눔과 배려의 기업문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했고, 이는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 있었다. 플랫폼 기업으로의 대전환과 이와 관련된 IT 중심의 4차 산업 인재 채용 확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노사문화 구축, 경영주들과의 상생경영을 통해 더 좋은 사업 기회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