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 발사”

중앙일보

입력 2021.09.15 12:41

업데이트 2021.09.15 13:52

북한 국방과학원이 지난 11일과 12일 새로 개발한 신형 장거리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3일 보도했다.   노동신문=뉴스1

북한 국방과학원이 지난 11일과 12일 새로 개발한 신형 장거리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3일 보도했다. 노동신문=뉴스1

북한이 15일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후 북한이 중부내륙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고, 추가정보에 대해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합참은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발사체를 발사했다고 알렸고, 중앙일보 취재 결과 발사체는 2발로 확인됐다.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올들어 다섯번째.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올들어 다섯번째.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합참은 “군(軍)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노동신문은 지난 11일과 12일 새로 개발한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 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보도(13일)했다. 이날 발사는 노동신문 보도 이틀 만에 이뤄졌다.

올해 들어 북한의 무력시위는 이번이 다섯 번째다. 북한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직후인 지난 1월22일과 3월21일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다. 같은달 25일에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에 해당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일본당국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확인했다. 교도통신은 이날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발사된 미사일이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떨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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