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文정부, 대한민국 망쳐…나는 가장 확실한 승리 카드”

중앙일보

입력 2021.09.15 12:13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국민의힘 경선 예비후보 12명을 대상으로 열린 유튜브 라이브 방송 ‘올데이 라방’에 출연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국민의힘 경선 예비후보 12명을 대상으로 열린 유튜브 라이브 방송 ‘올데이 라방’에 출연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대선 경선 1차 컷오프를 통과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나는 가장 확실한 승리 카드”라며 소감을 전했다.

윤 전 총장은 15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대선 압승을 위해 오늘부터 더욱 정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전 총장은 “문재인 정부는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것을 망쳤다”며 “소득주도성장 등 잘못된 정책으로 서민과 청년 일자리 씨를 말렸고, 아르바이트 자리마저 대거 없애 버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규제 일변도의 엉터리 부동산 정책을 스물여섯번이나 남발하면서 국민의 주거를 위태롭게 했다”며 “정권이 국민의 일터와 집을 빼앗은 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는 무능과 실정을 가리기 위해 악성 포퓰리즘을 쏟아냈다, 급기야 나랏빚 1천조 시대를 열었다”며 “청년 등 미래세대에 엄청난 부담을 지운 것인데, 참으로 못 할 짓을 한 것”이라고 했다.

윤 전 총장은 “이 모든 것이 정권을 교체해야 하는 이유”라며 “국민의 일과 집을 위해, 국민의 자유와 일상을 위해, 그리고 국민의 미래를 위해 우리는 싸워야만 한다. 승리해서 현 정권의 모든 비정상을 바로잡는 것이 우리의 대의”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 안에 승리에 대한 두려움과 의구심이 있다면 그걸 믿음과 확신으로 제가 바꾸겠다”며 “대선 승리를 반드시 쟁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안상수·원희룡·유승민·윤석열·최재형·하태경·홍준표·황교안(가나다순) 후보가 2차 경선에 진출했다고 발표했다.

15일 국민의힘 1차 예비경선(컷오프)을 통과한 윤석열(사진 왼쪽 맨위부터 시계방향),홍준표, 유승민, 최재형, 원희룡, 하태경, 황교안, 안상수 후보.   연합뉴스

15일 국민의힘 1차 예비경선(컷오프)을 통과한 윤석열(사진 왼쪽 맨위부터 시계방향),홍준표, 유승민, 최재형, 원희룡, 하태경, 황교안, 안상수 후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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