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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청약'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1순위에 3.4만명 몰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투시도. 사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투시도. 사진 현대건설

수원 광교신도시 마지막 로또 청약으로 불리는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1순위 청약에 3만4000여명이 몰렸다.

14일 한국부동산원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이날 1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일반공급 1순위 청약 결과 151가구 모집에 3만4537명이 신청, 평균 228.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이 가장 치열한 주택형은 60㎡A로 집계됐다. 14가구 모집에 3859명이 청약하며 평균 경쟁률 275.64대 1로 나타났다. 전용 60㎡B(251.36대 1), 전용 84㎡(225.93대 1), 전용 69㎡(200.73대 1) 등 다른 주택형도 평균 경쟁률 200대 1을 넘어섰다.

청약 인원이 가장 많은 주택형은 전용 84㎡다. 전체 청약자의 68% 수준인 2만3497명이다.

지역별로는 전용 60㎡B 기타경기가 839대 1의 경쟁률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용 60㎡A 기타경기 800.33대 1, 전용 84㎡ 기타경기 748.81대 1, 전용 69㎡ 기타경기 711대 1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수원 광교신도시에 공급하는 마지막 로또 청약으로 꼽힌다. 전날 진행한 특별공급(50가구) 청약에서도 8894명이 신청했다.

전용 84㎡ 분양가는 9억원 후반대로 인근 '광교중흥S클래스' 전용 84㎡의 최근 실거래가(18억원)의 절반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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