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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출전 PIT 박효준, 1타수 무안타…쓰쓰고는 2안타 활약

중앙일보

입력

15일(한국시간) 신시내티와의 홈경기에서 대타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박효준. [AP=연합뉴스]

15일(한국시간) 신시내티와의 홈경기에서 대타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박효준. [AP=연합뉴스]

박효준(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대타로 출전했지만, 범타로 물러났다.

박효준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PNC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대타로 나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돼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6회 말 타석에 들어섰다.

6-4로 앞선 6회 말 투수 타석에서 대타로 나와 1루 땅볼로 아웃됐다. 오른손 투수 루이스 세사의 3구째 체인지업을 받아쳤지만, 내야를 빠져나가지 않았다.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174에서 0.172로 소폭 하락했다.

한편 이날 피츠버그는 6-5로 승리했다.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일본인 타자 쓰쓰고요시토모가 4타수 2안타 2타점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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