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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신규확진 2080명…서울 처음 800명 넘었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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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9일 오후 대전 서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에게 접종할 화이자 백신을 신중히 준비하고 있다.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9일 오후 대전 서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에게 접종할 화이자 백신을 신중히 준비하고 있다. 중앙포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15일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2000명대로 치솟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080명 늘어 누적 27만798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497명)보다 583명 늘면서 지난 9일(2049명) 이후 6일 만에 다시 2000명대로 올라섰다.

이는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8번째 2000명대 기록이다. 지난달 11일(2221명), 25일(2154명), 19일(2152명)에 이어 네 번째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국내발생이 2057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지난 7월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은 두 달이 넘도록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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