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대한민국 농식품] 온라인 컨퍼런스·언팩쇼·판매기획전···140만 명 방문해 뜨거운 관심 확인

중앙일보

입력 2021.09.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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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2021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의 미래기술 특별세션(혁신 스마트팜) ‘어디서나 만나는 농업’ 장면. [사진 농림축산식품부]

‘2021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의 미래기술 특별세션(혁신 스마트팜) ‘어디서나 만나는 농업’ 장면. [사진 농림축산식품부]

‘2021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이하 박람회)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주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주관으로 지난 8~11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열렸다.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박람회는 온라인을 통해 14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농업 분야 대표 박람회로 자리 잡았으며, 농업·농촌의 가치와 미래 비전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올해도 농림축산식품 일자리박람회, 도시농업박람회, 농업기술박람회, 농식품 과학기술대전, 말산업박람회, 귀농귀촌박람회 등 농식품 관련 박람회들과 통합·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이번 박람회는 공식 누리집과 유튜브 등을 통해 컨퍼런스, 언팩쇼, 판매기획전, 온라인 체험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트를 제공했다. 농업의 혁신성과 지속가능성, 산업적 확장성에 대한 전망을 관통하는 콘텐트에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디지털 농업으로 대전환’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래기술 특별세션(혁신 스마트팜, 데이터 농업)과 그린뉴딜 컨퍼런스, 농촌재생 컨퍼런스 등 4개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가해 농업의 새로운 미래 가치에 대한 공감과 비전을 나누는 강연과 토론이 이어졌다. 그린뉴딜 컨퍼런스를 통해서는 저탄소 농업으로의 전환 등 지속가능한 농업의 발전 전망과 미래를 논의했으며, 농촌재생 컨퍼런스에서는 포용적인 공동체 삶의 터전으로서의 농촌의 가능성과 발전 전망을 고민하는 장이 마련됐다.

국민이 평소 접해보지 못했거나 농업·농촌 분야에 새롭게 접목해볼 수 있는 혁신 기술 10개를 공개한 언팩쇼, 국민과 농업인의 생활을 변화시킨 혁신기술 50여 개를 소개하는 혁신기술 영상기획전 등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마련한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판매기획전’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 6차산업상품, 가공식품, 과일, 채소·양곡, 축산 등 5개 카테고리의 120개가 넘는 제품이 참가한 농협몰 판매기획전과 농협 라이블리를 통해 2억원이 넘는 판매액을 기록했다.

라이브커머스를 통해서도 농산물·농식품의 판매를 지원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박람회 한정상품인 국산 조생종 품종으로 구성된 2021년 햅쌀 3종세트는 준비된 수량 2000개가 모두 판매되며 2700만원이 넘는 판매금액을 기록했다. 또 농업활동을 통해 장애인·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돌봄·교육·고용 등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 농장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라이브커머스뿐 아니라 사회적 농업을 소개하는 콘텐트, 농장에서 자란 농산물을 재료로 한 쿠킹쇼도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지만 다채로운 소통·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지만 다채로운 소통·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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