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새 SUV 캐스퍼 사전예약

중앙일보

입력 2021.09.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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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캐스퍼

캐스퍼

현대자동차가 이달 말 출시할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스퍼(사진)의 사전예약을 14일 시작했다. 캐스퍼는 ‘광주형일자리’ 사업으로 설립된 광주글로벌모터스가 현대차의 위탁을 받아 양산한 첫 작품이다. 온라인으로만 사전 예약을 받고 판매한다. 현대차가 국내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판매하는 첫 차량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캐스퍼 온라인 판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이후 가속화된 언택트(비대면)·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D2C(소비자에 직접 판매)’ 방식을 도입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캐스퍼의 가격은 모델별로 스마트 1385만원, 모던 1590만원, 인스퍼레이션 1870만원이다. 여기에 가솔린 1.0 터보 엔진과 전용 디자인으로 구성된 ‘캐스퍼 액티브’ 옵션을 선택하면 모델별로 90만~95만원이 추가돼 실제 구매 가격은 1500만~2000만원 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캐스퍼 온라인 사전예약 신청 첫날, 직접 인터넷을 통해 차량을 예약했다”며 “개인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매하는 것으로 퇴임 후에도 계속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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