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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외교관 면책특권 받은 BTS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외교관 면책특권 받은 BTS

외교관 면책특권 받은 BTS

외교관 면책특권 받은 BTS

외교관 면책특권 받은 BTS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방탄소년단(BTS)에게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문 대통령과 BTS 멤버들(왼쪽부터 뷔, 제이홉, 진, RM, 슈가, 지민, 정국)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이 이날 BTS 멤버들에게 준 선물은 붉은색 커버의 ‘대한민국 외교관 여권(아래 사진)’과 만년필이었다. 외교관 여권 소지자는 해외에서 사법상 면책특권을 주고, 공항에서 출입국 시 소지품 검사 대상에서 제외되며 VIP 의전을 받을 수 있다. BTS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SDG(지속가능발전목표) 모멘트’ 행사에서 연설하고 영상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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