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개최하는 중국, 4대륙 피겨선수권도 취소

중앙일보

입력 2021.09.14 08:38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를 취소했다.

지난 5일 베이징에서 동계올림픽을 기념하는 조형물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어린 피겨 선수들. [AP=연합뉴스]

지난 5일 베이징에서 동계올림픽을 기념하는 조형물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어린 피겨 선수들. [AP=연합뉴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14일(한국시간) "중국이 코로나19 확산이 심해지면서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를 개최하기 어렵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ISU는 다른 회원국들에 개최 의사를 물은 뒤 내달 2일 집행위원회에서 대체 개최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당초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는 내년 1월 17일부터 22일까지 톈진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앞서 중국은 오는 11월 5일부터 충칭에서 열 예정이었던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컵 오브 차이나'도 포기했다. 이 대회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릴 예정이다.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는 아시아, 미국,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선수가 출전 자격이있는 ISU 주최 국제 대회다. 매년 1월 또는 2월에 개최되고있다. 지난해 2월에는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장에서 열렸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내년 2월 4일 개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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