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부 "北 미사일 시험발사 주변국에 위협"

중앙일보

입력 2021.09.13 10:38

업데이트 2021.09.13 11:05

북한 국방과학원은 새로 개발한 신형장거리순항미사일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한 국방과학원은 새로 개발한 신형장거리순항미사일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미국 국방부는 12일(현지시간) 북한의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 "주변국과 국제사회에 위협을 제기한다"고 비판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미군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 같은 활동은 북한이 군사 프로그램을 계속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국방과학원은 9월 11일과 12일 새로 개발한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그러면서 "발사된 장거리 순항미사일은 우리 국가의 영토와 영해 상공에 설정된 타원 및 8자형 비행궤도를 따라 7580초를 비행해 1500㎞ 계선의 표적을 명중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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