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브랜드 경쟁력] 고객 미래 지키는 금융 파트너

 생명보험 업종의 NBCI는 74점으로 전년보다 1점 올랐다. 삼성생명은 78점으로 18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교보생명이 75점으로 2위, 한화생명이 74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삼성생명은 고객의 미래를 지키는 금융 파트너로서 5가지 핵심가치(상생·소통·정도·도전·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온라인 채널의 다양화, 디지털을 접목한 경영 및 브랜드 활동을 통해 고객과의 약속을 실천한다.

　삼성생명은 컨설턴트 브랜드 ‘인생금융전문가, 삼성생명FC’ 론칭을 시작으로, 마케팅 활동인 ‘인생금융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2030세대 고객의 감성과 관심을 반영한 소셜채널 ‘히릿(Hit it)’, 생활 체육인을 위한 유튜브 ‘탁쳐’ 등 소셜 채널을 개설해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1981년부터 청소년 미술대회를 개최해 547만 명의 꿈을 후원했다. 특히 지난해엔 국내 미술대회 최초로 응모작 접수와 심사를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 전 임직원 및 컨설턴트가 ‘사람, 사랑 펀드’ 기부금을 조성하고, ‘사람, 사랑 환아의료비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