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뽑고 두개골에 금사슬 심었다, 멕시코 엽기 래퍼

중앙일보

입력 2021.09.11 18:04

업데이트 2021.09.11 18:44

멕시코 래퍼 '단 수르'. 가운데 작은 사진은 금사슬을 두피에 이식하기 전 모습. [뉴욕 포스트 홈페이지 캡처]

멕시코 래퍼 '단 수르'. 가운데 작은 사진은 금사슬을 두피에 이식하기 전 모습. [뉴욕 포스트 홈페이지 캡처]

“황금 머리카락을 갖고 싶다”며 두피에 금사슬을 이식한 멕시코 래퍼가 주목을 받고 있다.

현지 시각으로 10일 뉴욕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23세 멕시코 래퍼 단 수르는 지난 4월 두피에 금사슬을 이식하는 외과 수술을 받았다. 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한 사진들을 보면 단 수르는 수십 개의 금 체인으로 뒤덮인 머리를 하고 있다.

단 수르는 19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 계정을 통해서 “내가 금사슬을 머리에 이식한 인류 역사상 최초의 래퍼”라며 “다들 염색을 하는 것을 보니 다른 것을 해보고 싶었다. 다른 사람은 따라 하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다른 SNS 영상에서 “금사슬들은 모두 내 두개골, 내 피부 아래에 연결돼 있다. 이건 내 머리다”라고 강조했다.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단 수르의 특이한 머리에 대해 “그가 자신의 이마에 다이아몬드를 넣은 릴 우지 버트의 영향을 받았다”는 주장도 일부 제기되고 있다.

릴 우지 버트는 올해 초 270억 원 상당의 핑크 다이아몬드를 자신의 이마에 이식했다. 지난 7월에는 릴 우지 버트가 “공연 중 누군가 다이아몬드를 뜯으려고 했다”며 이마에서 피가 흐르는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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