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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회장기 생활체육전국카라테대회 비대면 개최

중앙일보

입력

대한카라테연맹이 제4회 대한카라테연맹회장기 생활체육전국카라테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대한카라테연맹은 9월 11~12일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대회의실에서 비대면(영상심사)으로 회장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맹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연기를 이어가다 위축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참여와 집에서 즐기는 스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대회를 비대면으로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세부종목은 쿠미테(대련)와 카타(형)로 구분되지만,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이자 비대면 대회임을 감안하여 카타만 개최한다. 개인전에는 325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단체전은 13개팀이 출전한다.

강민주 회장은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카라테 동호인들의 참여독려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참여를 통한 동호인 선수들의 경기력향상과 교류를 활발히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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