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차세대 에너지 융합연구소, 투명 태양광 발전 기술 개발

중앙일보

입력 2021.09.10 11:53

인천대학교 (총장, 박종태) 차세대 에너지 융합연구소 (소장, 김준동 교수)에서는  독창적인 국내 토종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완전 투명 태양광 발전 기술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완전 투명 태양전지 기술은 투명하여 빛을 투과하면서도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본 기술은 2020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에너지/환경 분야 최우수) 기술로 채택되었으며, 야후 뉴스, Electronics Weekly (영국 최대 과학저널), Tech times (미국 과학전문지) 등에 글로벌 핫뉴스로 관심을 끌고 있다.

세계적으로 빌딩 밀집 지역인 도심에서의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하고, 글로벌 에너지 생산량의 40%를 초과할 정도로 에너지 소모가 집중되어 있다. 기존 태양전지는 불투명성과 짙은 색상으로 도심 지역에 설치하는 것에 큰 제한성을 가지고 있다.

금번에 개발된 완전 투명 태양전지는 투명하거나 색상을 바꿀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본 기술을 빌딩 윈도우와 외벽 등에 적용하면 인간 거주지에서의 에너지 직접 생산이 가능한 또한 분산된 에너지원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다.

김상호 교수 (연구 중점 교수, 인천대학교 차세대 에너지 융합연구소)는 금번에 투명 태양전지의 색상이 조율되는 기능을 개발하여, 빌딩의 윈도우뿐만 아니라 건물의 외벽 및 다채로운 구조물에 적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다. 이를 통해서 도심에서의 에너지 생산, 분산 발전 및 제로 에너지 빌딩의 실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에 참여한 이준신 교수 (성균관대학교,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장)는 “본 기술은 빌딩과 에너지 밀집도가 높은 우리나라 환경에 적합하며, 에너지 조밀화를 경감하고 자생성 에너지 플랫폼을 제공하는 시작 기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본 기술은 세계 리딩 기술을 목표로 특허체계를 구축 중에 있으며, 에너지 전문저널인 Nano Energy 출간 및 태양광 전문학술지인 Solar RRL의 표지논문으로 채택되어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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