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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北 민간·안전무력 열병식…김정은 참석, 연설은 안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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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대회 기념 야간열병식. 사진은 지난 1월 모습이다. 연합뉴스.

북한 당대회 기념 야간열병식. 사진은 지난 1월 모습이다. 연합뉴스.

북한이 정권 수립 73주년을 맞아 9일 자정부터 1시간동안 심야 열병식을 개최한 정황이 포착됐다.

북한의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창건 73돌 경축 민간 및 안전무력 열병식이 수도 평양의 김일성 광장에서 성대히 거행되었다"라고 밝혔다.

김정은 당 총비서는 이날 열병식에 참석했으나 별도의 연설은 하지 않았다.

신문은 이날 0시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김 총비서가 열병광장 주석단에 나왔으며, 김 총비서가 열병대원들과 경축행사 참가자들을 향해 손을 저어 답례하며 전체 인민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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